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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률 77.2% 달해

노인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77.2%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회원국 가운데 2위로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oecd health at a glance 2009'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률은 우리나라가 77.2%로 oecd 평균 55.3%보다 20% 이상 높았다.

이는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8명은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맞는다는 것을 뜻한다.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률은 오스트레일리아가 77.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77.2%), 네덜란드(77.0%), 영국(73.5%), 미국(66.7%), 벨기에(65.0%), 이탈리아(64.9%), 캐나다(64.3%) 등의 순이었다.

oecd 회원국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률

매년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백신을 접종하면 50~70% 예방이 가능하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시 합병증 발생률이나 사망률 높아 국내에서는 우선 접종 대상자로 꼽힌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독감으로 불린다.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여러가지 바이러스 중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대유형을 보이는 신종플루 역시 인플루엔자의 일종이다. 약 10∼40년을 주기로 전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며 그 중간에 2∼3년을 주기로 소유행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4월까지 발생률이 높다.

대표적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가장 독하고 폭발적으로 유행하며, 보통 10~15년 주기로 대유행한다. 독감은 한 번 유행할 때마다 바이러스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세계의 여행자' 또는 '변장술의 명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환자가 재채기를 하거나 호흡할 때 비말감염되며,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공기전염도 될 수 있다. 감염 후 2~4일 이내에 열, 기침, 근육통, 쇠약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38~40 c)이 3일 정도 지속된다.

a형 인플루엔자의 유행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주로 일어난다. 세계 1차대전 중이던 1918년에서 1919년 사이에 대유행이 일어나 약 2000명이 사망했다. 대변이는 10~40년을 주기로 a형에서만 일어나고, 소변이는 a, b형에서 매년 일어나, 2~3년을 주기로 소유행이 있다. a형의 대유행시에는 5~14세 소아에서 감염율이 가장 높아 50%에 이르며 소유행시에는 15%의 감염율을 보인다.

미국에서는 매년 2000~3000만명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1979~2001년 동안 평균적으로 연간 3만6000명이 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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